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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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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사진작가 알렉스 레박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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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이 이스라엘 사진작가 알렉스 레박의 사진전을 10월 7일까지 종로구 운니동 삼성래미안문화관에서 개최한다.

'Our country'라고 이름 붙여진 이 전시회에는 다큐멘터리와 인상주의적 기법을 결합해 이스라엘 사람들과 일상생활을 포착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문화단신>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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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천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화면에 담아온 노광 씨의 개인전이 27일까지 인사동의 갤러리 라메르에서 열린다.
유화로 표현했지만 동양의 산수를 담은 수묵화와 같은 평온한 아름다움이 깃든 '남이섬 오솔길','비개인 우포','느티나무 삼형제' 등이 전시되고 있다. ☎02-730-5454.

▲세종문화회관이 기획한 '기운생동전'이 10월 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에서 열린다. '우리 작가 바로 알기'라는 취지로 강석문, 서은애, 성태훈, 우종택, 정재호 등 젊은 한국화 작가 20인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02-399-1151.

▲중국미술연구소(대표 전윤수)가 중국명품유물전을 28일까지 평창동의 서울옥션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섬세한 금은가루로 쓰인 명대의 '감지금은니 대반야바라밀다경 권제 41 변상도'를 비롯해 화첩과 복식류, 가구 등의 전시품은 28일 오후 5시 서울옥션 경매장에서 경매에 부쳐진다. ☎02-395-0333.

▲종로구 팔판동의 갤러리 진선에서 김병훈 씨의 사진전 '느린 걸음'이 10월 30일까지 개최된다. 오랜 시간 대상을 반복적으로 관찰하면서 산책하듯 찍은 흑백사진들이 잔잔한 감흥을 안겨준다. ☎02-723-3341.

▲인사동의 김영섭사진화랑에서 임영균 씨의 사진전 '뉴욕 스토리'가 29일까지 열린다. 작가가 1980년 처음 뉴욕을 방문했을 찍은 입양아 사진부터 뉴욕대 교환교수로 지내며 찍은 근작까지 뉴욕의 일상적인 풍경을 담아낸 사진들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김영섭사진화랑 유진홀에서는 김영길, 김장섭, 오종은, 노부하라 오사무, 오키 케이수케, 이케다 토오루 등 서울과 도쿄를 중심으로 활동중인 작가 6인의 사진전도 27일까지 열린다.☎02-733-6331.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씨네마동 8층에 새로 개관한 롯데갤러리(관장 오경환)가 26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한국화가 김송열 씨의 작품전을 개최한다. 기존 한국화와는 다른 독특한 풍경구도와 수묵화 기법이 돋보이는 '양동', '보석', '마곡' 등을 선보인다. ☎02-2670-8254.

제8회 이중섭미술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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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이중섭미술제가 이중섭미술관 일원에서 8일 개막돼 9일까지 열리고 있다.

서귀포시 주최, 한국예총 서귀포남제주지부(지부장 이연심)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주요 행사로 송산동 칠실리풍물패의 공연과 초.중.고교대상 미술실기대회, 프라임타악기 앙상블, 퍼포먼스의 공연, 깃발축제 등이 마련되고 있다.

축제 기간 이중섭미술관은 무료 개방되며, 축제장에는 정방동부녀회의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고 있다.

출처-제주일보 9.9

한.중.일 미술교류전 경제난 여파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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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미술교류대전이 경제적인 어려움에 봉착해 중단된다.

㈔국제미술교류협회(회장 안영)는 ‘예술사조 소통과 제주홍보’를 기치로 내걸고 1995년부터 매년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작가들을 초청해 중문관광센터 등지에서 전시회를 열어 미술경향을 교류하고 예술 혼을 나눠왔다. 올해 제주국제미술교류대전은 지난 5월에 열렸다.

안영 회장은 언론사 등에 전달한 문서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주 홍보와 관광객 유치, 국제 평화 등에 일조한다는 긍지와 함께 도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제주국제미술교류대전을 꾸준히 개최하며 버텨왔지만 누적된 경제난 때문에 계속 개최가 불가능한 현실에 직면했다”며 “하지만 제주국제미술교류대전 가족 일동은 도민의 고마움을 영원히 기억하며, 제주 사랑의 마음도 변함없이 가져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제주일보 9.10

2006년도 올해의 작가-정현 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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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관장 : 김윤수)은 조각가로 활동 중인 <정현>(1956- )을<2006년도 올해의 작가>로 선정하였다.

<올해의 작가>전은 국립현대미술관이 한국현대미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는 작가를 선정·전시함으로써, 작가들에게는 창작의욕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관람객에게는 한국현대미술의 흐름과 전망을 확인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전시이다.

<정 현>은 1956년 인천에서 태어났으며 홍익대 및 동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하고 파리국립고등미술학교 조소과를 졸업하였다. (작가약력 참조) 작가는 1992년 이후 최근까지 7번의 개인전을 개최하였고, ‘포천 국제조각심포지움’(2005, 포천), ‘되돌아 보는 한국 현대조각의 위상’(2004, 모란미술관) 부산비엔날레(2004, 부산) 등의 기획전에 참여한 바 있다. 그리고 2004년 김종영미술관의 ‘오늘의 작가’로 선정되어 한국조각계의 주요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의 주된 관심사는 ‘인간’이다. 대부분의 작가들이 현대미술의 다양하고 복잡한 갈래 속에서 고전적 인체라는 소재를 떠났지만 <정 현>은 끊임없이 이 주제를 통해서 작품의 의미와 조형성을 탐구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마치 미완성 같아서 거칠고 투박하지만 그 안에는 삶과 인간, 실존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성찰이 내재되어 있다.

그는 90년대 주로 인간 두상 및 처절한 인간형상의 청동작품들을 제작했고, 2000년대에 와서는 오랜 세월 비, 바람과 육중한 하중을 견뎌낸 철로용 침목을 이용하여 인간을 상징하는 작품들을 제작해 왔다. 2004년에는 아스팔트 콘크리트라는 인공적인 문명의 산물을 사용하여 날 것의 물질이 드러나는 생명의 형태를 지향해 왔다. 2005년에는 막돌과 석탄덩어리를 이용하면서 추상화된 형상성이 더 두드러진다. 침목작품에서 강한 나무결이 뜯어져 나가면서 생긴 표현적이며 우연적인 특성이 두드러졌다면 2005년 막돌작품에서는 일정하지 않은 돌의 결에 의해 떨어져 나간 부분의 우연성이 두드러진다. 이러한 작품상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작가가 추구하는 ‘인간’에 대한 관심은 한층 그 깊이를 더하고 있다. 이렇듯 형상성과 물질성, 또한 그러한 조각의 본질을 추구함으로써 새로운 인간성을 보여준다는 점에 주목하여 <정 현>을 2006년 <올해의 작가>로 선정하게 된 것이다.

1995년 시작된 <올해의 작가>전은 2000년부터 한국현대미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원로작가와 동시대 미술현장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으로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형성한 중견작가 각 1-2인을 선정, 본관과 덕수궁미술관에서 개최해 왔다. 학예연구직 전원으로 구성된 ‘올해의 작가선정위원회’에서 각 학예직이 작가를 추천하고 토론을 거쳐 작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올해 초부터 2006년 <올해의 작가>선정을 위해 총 19명의 작가(본관:13명/덕수궁:6명)가 추천되었고, 4회에 걸친 선정회의를 거쳐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로 최종 선정된 <정 현>은 조각의 물질을 진지하게 성찰하고 탐구하는 치열한 작가정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그동안 <올해의 작가>에 조각가가 선정된 경우는 극히 드물어 2006년도 <올해의 작가> 선정은 어느 해 보다도 한국현대미술의 흐름과 전망을 조각예술의 본질적인 조형성을 탐구함으로써 조각계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일정은 2006년 9월에서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덕수궁의 경우 원로작가 회고전으로 <올해의 작가>전을 대체할 계획이다.

문의 : 학예연구실 류지연 학예연구사 02)2188-6331

출처-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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