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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박물·미술관 워크숍 ‥ 5∼6일, 제주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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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박물·미술관 워크숍 ‥ 5∼6일, 제주 트레블레스호텔

한국박물관협회(회장 김종규)가 5.6일 서귀포시 트레블레스호텔에서 전국사립박물관.미술관 제주워크숍을 개최한다. 2005년도 복권기금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사립박물관.미술관 복권기금 지원사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올해 사업에 대한 개요 등을 설명하는 자리. 도내 사립박물관, 미술관의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한국박물관협회 윤태석 기획지원실장이 ‘복권기금 사업결과 평가 및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제주교육박물관 양종렬 학예사가 ‘제주도박물관협의회 발전방향’, 박물관협회지원사업평가단 최병식 단장(경희대 교수)이 ‘제주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정책 방안에 대한 제언’을 발제한다.

참가자들은 6일에는 아프리카박물관, 평화박물관, 제주민속박물관, 금오당미술관 등을 관람한다.

한편 한국박물관협회는 전국 406개 국.공립박물관 및 미술관, 대학박물관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민족문화 발전과 사회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 등 본연에 충실하기 위한 상호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및 제도적 보호 육성 등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출처-제주일보 2.4

[미술 단신]백남준 추모행사 추진위 구성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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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가 고 백남준 추모행사를 추진하기 위한 태스크포스를 공동으로 구성했다. 한국미술협회, 민족미술협회와 경기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립현대미술관 등 5개 미술 단체·기관 관계자들은 지난 1일과 3일 두 차례 모임을 갖고 백남준씨의 유해가 사후 49일을 맞아 한국으로 돌아오면 이에 맞춰 특별기획전이나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를 한다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을 지낸 미술계 원로 이경성씨가 올해로 미수(88세)를 맞아 후학 17명이 기념 논총 ‘한국 현대미술의 단층’(삶과꿈)을 발간한다. 이경성씨에게 헌사하는 논총에 논문을 낸 미술인들은 안휘준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오광수 전 국립현대미술관장, 정양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정준모 국립현대미술관 조사연구팀장, 평론가 김영나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등이다.

미수기념논총 발간의 실무간사를 맡은 김달진미술연구소 김달진 소장은 “광복 직후부터 60년 세월을 미술사학과 비평, 행정 분야에서 활동한 이경성 선생의 인생이 곧 한국 현대미술사 자체”라고 말했다.

기념논총 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는 15일 종로구 관훈동 모란갤러리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제1회 석남미술이론상, 석남젊은이론가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국내 화랑들의 연합체인 한국화랑협회의 제14대 회장 선거에 5명이 출마했다. 6일 한국화랑협회는 이날까지 제14대 회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종로구 관훈동 명갤러리의 안종린 대표, 종로구 사간동 국제갤러리의 이현숙 대표, 강남구 청담동 갤러리 미의 이난영 대표, 강남구 논현동 예맥화랑의 김양자 대표, 서초구 잠원동 로이드 신 갤러리의 신성균 대표 등 5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회장 선거는 24일 오후 4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는 화랑협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회원 과반수가 참석해야 투표가 시작되고 1차 투표에서 참석 인원 과반수의 득표하지 못하면 1, 2위 득표자의 결선투표를 치른다.

출처-세계일보 2.7

국립중앙박물관 오는 2월 4일 개관 백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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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10월 28일 개관한 이후 44일(개관일수)만에 관람객 100만을 돌파하는 등 관람객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건무)이 오는 2월 4일(토) 개관 백일을 맞이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개관 이후 1월 31일 현재까지 총 176만 명 이상이 다녀가 백일을 맞이하는 2월 4일에는 18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간 관람객은 주중 17,800명, 주말 28,400명으로 일평균 21,2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의 박물관과 견주어 손색없는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의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11,000여점에 달하는 전시유물. 이 중에서도 관람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유물은 황남대총금관(국보 191호)과 반가사유상(국보 83호)로 나타났다. 전시안내시스템인 모바일안내시스템을 통한 관람객들의 동선 및 관람객의 북마크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관람객의 눈길과 발길을 가장 많이 끈 유물은 황남대총금관과 반가사유상으로, 이는 지난 12월에 분석하여 발표한 결과와 다르지 않게 나타나 이 두 유물은 관람객들이 인정하는 명품 중에 명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개관과 함께 교육프로그램의 질과 양도 크게 향상되었다. 개관에 맞춰‘이야기가 있는 박물관’ 등 학교연계프로그램 7종, ‘고대로의 여행을 떠나요’ 등 가족, 어린이 프로그램 7종 및 시각장애인을 위한 ‘출발! 우리 보물 손끝 탐사대’등 소외계층 프로그램 3종 등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활동지(워크시트) 33종을 개발 · 운영하고 있다. 개관이후 100일 동안 135회에 걸친 각종 교육프로그램 참여인원은 총 7,376명으로, 이중 신규개발 프로그램이 차지하는 비중이 60%를 상회하고 있으며 인터넷 예약율은 100%를 나타내고 있고 어린이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예약율도 100%로 인기만점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개관 100일을 맞이하여 새로 선보이는 전시관 워크시트 3종(삼국의 꾸미개, 도자기, 불교조각 등)을 박물관을 찾은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국립중앙박물관 내 문화상품점을 찾은 구매고객은 하루 평균 1,000여명에서 유료관람 실시 이후 1월 한 달간 32,635명이 다녀가 하루 평균 1,300여 명의 방문, 판매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유료화 이후에도 문화상품점을 찾는 고객수는 오히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박물관 관람을 기념할 수 있는 박물관 도록과 엽서, 열쇠고리와 어린이 문화상품인 가면 탁본만들기, 금관만들기 등이다. 또한 인기 상품으로는 도자기 볼펜, 굵은 고리 모양 지칼, 토우 장신구 등 박물관 유물을 모티프로 한 문화상품들이 주를 이루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1일 고객서비스팀을 발족하여 관람객들의 불편사항 및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한 매월 넷째주 토요일을 무료관람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3월부터는 초·중·고교의 월2회 주5일수업과 연계, 초·중·고생 및 18세 이하 청소년에게는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을 무료 관람일로 정하여 개방할 예정이다.

출처-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서울시립미술관 소장작품구입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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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작품 구입계획을 아래와 같이 공고하였다.

1. 구입대상작품

⑴ 한국현대미술의 전개 과정 중 주요한 사조, 운동, 경향에 지대한 역할을 한 미술사의 주요 대표작품
⑵ 2006년 시립미술관 기획전 출품작(예정작 포함) 중 우수작품
⑶ 한국미술사의 맥락을 살펴볼 수 있는 주요작가들의 초기작품으로 주요작가에 대한 시기별, 매체별, 양식별 대표작
⑷ 역량 있는 신인과 최근 주목받기 시작한 청년작가의 작품
⑸ 해외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주요 외국작가의 작품
⑹ 동북아 지역에서 주목받고 있는 동시대 주요미술작가의 작품
⑺ 사진작품은 예술성이 돋보이는 작품
⑻ 야외환경조성을 위한 우수 조각작품

2. 참가자격: 작가, 작품소장자, 화랑관련자, 작품을 매매하는 개인 및 법인

3. 신청기간: 2006년 2월 20일(월)부터 2006년 2월 28일(화)(17:00)까지

4. 신청방법: 직접방문(10:00~17:00) 또는 우편접수

5. 신청장소: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 37 서울시립미술관 수집보존과(☎2124-8956)

6. 가격결정: 가격평가위원회 평가금액에 의함

7.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미술관 수집보존과(02-2124-8956)로 문의

대보름 앞두고 조선 세시풍속 자료집 2권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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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에서 소년들이 밤에 서로 부르며/ 담비 갖옷을 반쯤 벗어젖히고 술에 취해 거들먹거렸네/ 달빛 가득한 큰 길은 평평하기가 물과 같은데/ 나막신 소리가 광통교에서 많이 났었네."
12일은 민족의 4대 명절 중 하나인 정월 대보름. 조상들은 풍요의 상징인 둥근 보름달을 바라보며 한 해의 풍년과 건강을 기원했다.

조선 후기 시인 홍세태(洪世泰. 1653-1725)가 1724년 지은 '정월 대보름에 다리밟는 노래'(元夕踏橋歌)에는 대보름을 맞아 청계천변에서 달빛과 술에 취해 광통교를 건너던 소년들의 풍류가 녹아있다.

대보름을 일주일여 앞두고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홍남)은 최근 조선후기의 문집들에 나타난 세시풍속 관련 내용들을 엮은 '한국세시풍속자료집성-조선후기문집편'과 '조선대세시기2' 두 권을 동시에 내놨다.
'조선후기문집편'은 민족문화추진회에서 발간한 '한국문집총간' 중 조선후기 문집들에 나타난 세시풍속 관련 시(詩) 등 1천273건의 문학작품을 골라 번역했다.

대부분 오칠언(五七言) 풍속시로 나타난 조선 후기의 세시풍속 관련 작품들에는 시골 농가와 농민생활 등 기층 민중의 전통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자료들이 풍부하게 수록됐다.

또한 '조선대세시기2'는 유만공의 '세시풍요'(歲時風謠), 이덕무의 '세시잡영'(歲時雜詠) 등 조선후기 12편의 시집에 수록된 시 310수를 번역한 책이다.

구한말 우국지사 매천 황현(黃玹.1855-1910)이 전라도 남원지역의 정월대보름 풍속을 읊은 '상원잡영'(上元雜詠) 등이 수록됐다.

"태평을 누리면서 살아온 백 년 세월/ 이러한 풍속 놀이 인정에서 나왔네/ 애닯도다! 안목 짧은 그대들이여/ 동해의 탐욕스런 고래를 보게"
매천은 특히 10수로 이뤄진 '상원잡영'의 9번째 수에서 인정 넘치는 줄다리기 등의 민속놀이를 즐기면서도 외세의 침입에 대비하지 못하는 당대의 정황을 근심하며 일본을 '동해의 탐욕스런 고래'로 비유해 눈길을 끈다.

이 두 책은 비매품으로 국립민속박물관 구내 서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출처-연합뉴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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