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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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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박물관 토요문화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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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박물관(관장 정종수)이 새봄을 맞아 '토요문화강좌'를 마련한다.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2시 진행되는 강좌에는 학계ㆍ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역사학ㆍ고고학ㆍ미술사ㆍ민속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강의할 예정.

소재구 국립고궁박물관장의 '한국의 석조미술', 신명호 부경대 교수의 '조선 왕실의 문화와 자녀 교육' 등 부모와 자식이 함께 들을 수 있는 강좌들이 준비돼 있다.

첫 번째 순서로 11일 정동찬 국립중앙과학관 과학기술사전시연구팀장이 '겨레과학이야기-옛 것도 첨단이다'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무료. ☎033-260-1524.

출처-연합뉴스 3.4

북한 풍경화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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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요 화가들의 그림을 소개하는 '그리운 북녘 산하' 전시회가 오는 6-24일 전북도청에서 열린다.

한국미술협회 전북지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창모, 김기만 등 인민예술가를 포함한 북한의 주요 화백 24명이 그린 '금강산', '백두산 호랑이' 등 40여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이 전시회는 오는 6일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개막 행사를 갖고 24일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출처-연합뉴스 3.3

해남 대흥사 '전통문화체험공원'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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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고찰 전남 해남 두륜산 대흥사가 '전통문화체험공원'으로 개발된다.
3일 해남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 두륜산과 대흥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전통문화체험공원과 우회도로를 개설한다.

특히 대흥사내에 차문화박물관과 공방을 건립하고 전통 민박을 체험 할 수 있는 가옥도 지을 계획이다.

또 대흥사 매표소에서 대웅전 사찰까지 우회도로를 신설하고 녹차로 2만㎡를 조성해 산책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기본 설계용역이 끝나면 내년부터 개발에 착수, 2010년까지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출처-연합뉴스 3.3

[신간] '속마음을 들킨 위대한 예술가들'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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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을 들킨 위대한 예술가들 = 서지형 지음. 위대한 예술가들의 작품에 정신분석학을 들이대고 그리스 로마 신화의 주인공 이름을 딴 각종 콤플렉스를 입혀 해석한 또 한권의 책.

둘째부인의 소생이지만 계모인 첫부인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그림에서는 친모와 계모를 상징하는 여인 2명이 다정한 자세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고, 얼굴없는 여인을 많이 그린 르네 마그리트는 어려서 어머니가 자살했다.

'절규'의 뭉크는 만나는 여자마다 자기 타입이 아니라고 체념했던 강박증 환자였고 프리다 칼로는 남편 디에고를 자신과 한몸으로 여겼지만 디에고의 끊임없는 바람기로 상처받아 눈물과 피, 상처로 얼룩진 자화상들을 남겼다.

시공사. 278쪽. 1만3천원.

▲여성과 미술-열 가지 코드로 보는 미술 속 여성 = 주디 시카고, 에드워드 루시 스미스 지음. 여성 중에는 왜 위대한 미술가가 없을까. 미술사의 고전인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에도 여성 미술가의 이름은 단 한 명도 언급되지 않고 있다.

과연 그럴까. 저자들은 위대한 여성 미술가는 많지만 남성들이 만든 미술사 책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 남성들이 그린 여성은 벌거벗은 채로 남성 관객을 유혹하는 여자들, 지나치게 이상화한 미의 상징들, 예쁘게만 묘사한 가정 생활, 무시무시한 노파들로 남성들은 어머니를 표현할 때도 단아하고 인자한 모습만 고집한다고 지적한다.

저자 주디 시카고는 "얼마나 잘 그렸든, 소파에 누운 여자 누드화 한 장을 더 그리는 것이 도대체 얼마나 '위대'할 수 있다는 말인가?"라고 묻는다.

저자는 그늘에 가려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한 위대한 여성 화가들을 발굴해 그들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한다.

임신한 여성 노동자를 인내의 상징으로 표현한 케테 콜비츠, 예쁘기만 한 여성 영웅들을 거부하고 삶의 현장에서 실재했던 여성 영웅들을 그린 엘리자베스 캐틀릿, 해리엇 터브만 등 남성 미술가들이 그린 여성상에 도전하는 여성 화가와 사진가들의 작품들이 소개된다. 재미 한인사진가 민용순씨의 경우 자신의 얼굴을 다양한 형태로 변형해 정체성을 찾으려는 노력이 보인다고 소개됐다.

박상미 옮김. 아트북스. 192쪽. 3만원.

▲하늘과 인간 = 이화여대 임석재 교수가 계획하고 있는 5권짜리 서양 근현대 건축사 시리즈의 3번째 책. 전작 '땅과 인간', '기독교와 인간'에 이어 로마 멸망 후 침체에 빠졌던 유럽 문명이 본격적으로 자신만의 문화 코드를 만들어나가는 움직임이 건축분야에서 표출된 시기를 다뤘다.

흔히 로마네스크에서 고딕 양식에 이르는 기간인 9-15세기를 다루고 있어 요즘 우리가 유럽을 생각할 때 떠올리는 수많은 기념비적 건축물들이 주요 사례로 등장한다.

특히 건축물들의 장엄하고 화려한 외관 뒤에 숨겨진 기술적 진보와 역사적 배경, 사회 변화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곧 출간될 저자의 건축사 시리즈 4, 5권은 르네상스에서 바로크에 이르는 기간을 다룬 '인간과 인간', 산업혁명과 기계문명 도입기인 '기술과 인간' 이다.

북하우스. 704쪽. 3만9천원.

출처-연합뉴스 3.3

난전 강법선씨 함평서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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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난과 생활'의 발행인이자 문인화가인 난전(蘭田) 강법선씨의 개인전이 3일 전남 함평군 함평읍 자연생태공원 특별전시관에서 열렸다.

강씨는 국내 대표적인 묵필가인 옥봉 조기순 스님과 일부 김진우씨로부터 난과 대나무를 익인 중진화가로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서예백일장 휘호대회에서 묵란으로 사군자 부문 최고상(1993년)을 받고 한국 난문화대상(2001년)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난', `한국춘란 가꾸기' 등이 있다.이 개인전은 5일까지 열린다.

출처-연합뉴스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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