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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상에 김세기.현동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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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가락국사적개발연구원(이사장 김봉호)은 올해 제4회 가야문화상 수상자로 학술부문 김세기 대구한의대 교수와 공로부문 현동화 인도한인회 회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김 교수는 '고분 자료로 본 대가야 연구'를 통해 문헌에서는 거의 알 수 없는 가야 문화 양상을 고고학적 자료에 의거해 구명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한국전쟁 포로로 제3국행을 선택한 현동화씨는 인도 아요디아에 가락국 시조 김수로왕비인 허왕후 기념비를 건립하고 관리한 공로가 인정됐다.

시상식은 17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가락회관에서 열린다. ☎02-715-7861.

출처-연합뉴스 3.14

[책]1959년 이기붕家의 선물 꾸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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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없는 수박, 멧돼지 뒷다리, 바늘쌈지, 깨소금, 장미…
이승만 정권의 2인자 이기붕의 집에 배달된 선물 목록이다.

미술평론가이자 전시.출판 기획자인 김진송 씨가 1999년 한 신문사의 철제 캐비닛에서 발견한 '이기붕가 출입인명부'의 사본을 나름대로의 추리와 상상력으로 분석한 책 '장미와 씨날코'(푸른역사)를 발간했다.

이 장부에는 1959년 당시 부통령이었던 이기붕의 집에 누가 몇 시 몇 분에 방문했는지와 그들이 들고 온 물품명과 수량이 세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저자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1959년 1월4일부터 12월30일까지 하루 평균 20~30여명의 방문객이 줄을 섰고 이들이 들고 온 선물은 총 1천500여건에 이르렀다.

출입인 명부에 가장 많이 눈에 띄는 인물은 4.19 혁명 당시 시경 국장으로 추정되는 유충렬인데 그는 사흘이 멀다하고 이기붕의 집을 방문했고 그 때마다 그의 손에는 선물이 들려 있었다.

임화수는 1월에 두 차례나 이기붕의 집을 찾아오는 데 그가 이기붕의 집을 방문한 다음날인 1월22일에 그가 이끄는 대한반공청년단이 결성된 것은 이기붕과 임화수간 모종의 관계가 있었음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7월24일에는 우장춘 박사가 '씨 없는 수박 세 개'를 보내기도 했다.

물품 목록에는 간혹 휘발유나 경유 몇 드럼, 갈비 한 짝, 5만환이 든 봉투 등도 보이지만 장미, 깨소금, 멧돼지 뒷다리, 병아리, 수박, 만둣국, 바늘쌈지 등 시시콜콜한 것까지 자세하게 적혀있다.

이 중에는 요즘 흔히 선물로 주고 받는 장미 한 다발도 있고 '씨날코' 라는 생소한 물품도 보인다. 씨날코는 독일 회사가 유럽의 좋은 과일 열 가지를 갈아서 만든 것으로 당시 최고 부유층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다.

여기서 저자가 의심스러워하는 것은 내용을 알 수 없는 지포(종이꾸러미)와 지상자(종이상자)들.

이 장부에는 들어온 물품명과 수량이 세세하게 적혀 있지만 650여회가 넘게 들어온 종이 상자와 종이 꾸러미만은 그 안에 들어있는 물건이 무엇인지를 전혀 적어놓지 않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380쪽. 1만5천원.

출처-연합뉴스 3.14

맹광호 교수 유네스코 IBC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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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광호 가톨릭대 교수가 유네스코 국제생명윤리위원회(IBC.International Bioethics Committee) 위원에 임명됐다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14일 밝혔다.

IBC는 생명윤리 전문가 36명으로 구성된 유네스코 기구로 93년에 출범했다. 생명공학 연구와 응용에서 야기되는 윤리적.법적 문제에 대한 성찰을 촉진하고 관련 내용을 유네스코 사무총장에 보고, 자문, 권고하는 일을 한다.

맹 위원은 앞으로 4년간 활동하게 된다.

한국인으로는 이세영 전 고려대 생명공학원 교수(1996-1998)와 박은정 서울대 교수(2000-2003)가 IBC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출처-연합뉴스 3.14

[책]모노하의 길에서 만난 이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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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0일 타계한 고(故) 백남준과 더불어 한국 미술을 외부에 알린 작가로 이우환(70)을 빼놓을 수 없다.

'모노하(もの派)'라는 단어를 알아야 이우환을 이해하는 길이 열린다. '물파(物派)' 또는 '모노파'로 불리던 1960-1970년대 일본 미술의 경향이다.

사물을 있는 그대로 놓아두는 것을 통해 사물, 공간, 위치, 상황, 관계 등에 접근하는 예술이다.

이우환은 국내에서는 '모노하의 창시자'로 불렸고 일본에서는 모노하의 이론적인 부분을 정립한 장본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미술사학자인 김미경 강남대 교수는 "세계적인 미술 경향으로 평가되는 일본의 모노하를 거론할 때마다 한국 국적을 가진 이우환이라는 작가가 튀어나온다. 손기정이 붉은 일장기를 달고 베를린 올림픽에 나가서 뛸 때처럼 상황이 야릇해진다"고 지적한다.

김교수가 1960-1970년대 이우환의 예술 활동을 꼼꼼하게 살펴본 미술 교양서 '모노하의 길에서 만난 이우환'은 빈약하기만 한 이우환 관련 국내 도서목록에 소중한 기여를 할 전망이다.

이우환의 학창시절, 이우환이 정의한 모노하, 1971년 이우환이 출품했던 파리 비엔날레, 일본에서 남북통일 운동을 펼쳤던 경력 때문에 한국에서 조심스럽게 활동했던 사연도 소개했다.

아울러 모노하에서 이우환과 양대 산맥을 이뤘던 일본작가 스가 키시오의 저술과 이우환을 비판했던 치바 시게요, 히코사카 나오요시 등의 논지도 실었다.

책을 출판한 공간사는 1967년 7월 당시 '공간'지에 이우환이 '일본 현대미술의 동향-현대 일본미술전을 중심으로'라는 글을 실어 모노하 작가들을 국내에 소개했던 인연이 있다. 440쪽. 2만원.

출처-연합뉴스 3.14

加동포화가 작품, 예술박람회 `톱5'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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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포 화가인 문송란씨의 작품 `삶-붉은 정원'이 캐나다 최대 예술박람회인 `토론토 아트엑스포 2006'에서 `톱 5'에 선정됐다.

14일 캐나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265개 작품 중 대표작에 선정된 문씨의 작품은 16-19일 메트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특별 전시된다.

지난해 그린 `삶-붉은 정원'은 나비를 중심으로 삶을 표현하고 있으며 색채의 조화, 황금분할의 구성 등이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홍익대 미대, 건국대 대학원 회화과를 거쳐 조지브라운 칼리지에서 수학한 문씨는 2003년 이민 후 캐나다와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2003년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비구상부문에 입선했고, 2005년 캐나다 욕 지역 예술전 대상 등을 받았다. 문씨는 올해 온타리오미술관(AGO)에서 개인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출처-연합뉴스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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