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원은 지난 18일 임시총회에서 이근배 시인(79,사진)을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피아니스트 신수정 서울대 음대 명예교수(77)가 선출됐다. 이 신임 회장은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장, 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대한민국예술원은 예술 발전을 꾀하고 예술가 지위를 향상하기 위해 1954년 설치된 국가기관이다. 예술 창작에 공적이 있는 원로 예술가 가운데 회원을 선임한다.
- 2019.11.20 한국경제
예술원은 이날 제64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도 발표했다. 단색화 거장 박서보(88), 소설가 현길언(79), 피아니스트 백혜선(54), 발레리나 최태지(60)씨다. 시상식은 다음 달 5일 서울 대한민국예술원.
- 2019.11.20 조선일보
대한민국예술원이 차기 회장으로 이근배 시인(79)이, 차기 부회장으로 신수정 서울대 명예교수(77)가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근배 차기 회장은 다수 신춘문예에서 등단한 이후 시조, 시, 평론 등 여러 작품을 집필해왔다.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장, 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2015~2017년 대한민국예술원 부회장을 지냈다.
신수정 차기 부회장은 서울대 음대를 수석 입학·졸업했으며 1967년에 빈 국립 음악예술아카데미를 우등 졸업한 이후 1969년 서울대 최연소 교수에 임용됐다. 현재는 서울대 명예교수다.
차기 회장과 부회장 임기는 올해 12월 20일부터 2년간이다.
한편 대한민국예술원은 이날 제64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도 함께 선정했다. 문학 부문에서는 성경과 제주설화를 바탕으로 작품을 집필해 온 현길언 소설가(79), 미술 부문에서는 단색화의 거장 박재홍 화백(88·필명 박서보), 음악 부문에서는 피아노 연주자이자 1994년 최연소 서울대 교수로 임용된 백혜선 서울대 음대 교수(54), 무용 부문에서는 한국 발레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최태지 발레리나(60) 등 4명이 선정됐다.
김유태 기자
- 2019.11.20 매일경제.
▶서영석(한국교육학술정보원 수석연구위원)·진석(이화여대 겸임교수·전 백남준 아트센터 관장)·수경(전 중앙일보 출판부 기자)·수현(공연예술 감독)씨 부친상=12일 오전 10시50분, 서울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10분. (02)2258-5940
- 헤럴드경제 2019.11.14
- 매일경제 2019.11.15
▲표신중(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씨 별세ㆍ박정원(성결대 강사)씨 남편상ㆍ희원(전 예술경영지원센터 주임)씨 부친상=12일 오전1시2분 고대안암병원 발인 14일 오전7시 070-7816-0246
- 한국일보, 매일경제 2019.11.13
김계식 신임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사무총장.(사진=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은 산하 법정법인인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의 제4대 사무총장에 김계식(57) 전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이 임명됐다고 11일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1월 10일까지 3년이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문화재청 발굴제도과장, 보존정책과장, 문화재활용국장 등을 거치면서 정책 기획·조정능력을 보여줬다는 게 내부 평가다. 특히 문화재활용국장에 재직하면서 국외문화재 환수·활용을 비롯해 문화재 국제교류사업에서 경험을 쌓았다.
2012년 7월 문화재보호법에 근거를 두고 설립된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국외소재문화재 현황과 반출경위 등에 대한 조사·연구를 바탕으로 환수·활용과 관련된 전략 및 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 뉴시스, 연합뉴스, 이데일리 2019.11.11
- 중앙일보, 동아일보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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