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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군사박물관장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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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 브레스(61) 프랑스 앵발리드 군사박물관장이 24-30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초청으로 방한한다. 22일 재단에 따르면 그는 방한 기간 전쟁기념관 김석원 관장, 육군박물관 이기윤 관장, 국가보훈처 박유철 처장, 국립중앙박물관 김홍남 관장 등을 만나 군사박물관 내 한국전 참전기념실 설치를 위한 정보 수집 및 한국 박물관과의 교류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905년 설립한 이 박물관은 과거의 병기, 갑주, 대포 등 나폴레옹 시대의 각종 유물을 전시중이며 소규모 음악회 등 문화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특히 군사박물관 음악 홀에서는 한불수교 1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10일 강동석, 양성원 등 한국 음악가와 바로크 오케스트라 공연 등 총 5회에 걸쳐 공연을 개최한다. 출처-연합뉴스 9.22

KAIST 곽소나씨 국제학생 로봇디자인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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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디자이너를 꿈꾸는 한 여대생이 세계적인 로봇 디자인 대회에서 최고상을 차지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디자인학과 박사과정 곽소나(28)씨. 곽 씨는 6∼8일 영국 하트퍼드셔대에서 열린 ‘국제 학생 로봇디자인 콘테스트’에 자신이 디자인한 감성로봇 ‘해미’를 출품해 대상을 받았다.

곽 씨가 처음 로봇 설계자의 길로 들어선 것은 졸업을 1년 앞둔 2000년 겨울 방학. “남자친구와 심하게 다툰 뒤였어요. 마음을 위로해 줄 친구가 필요했죠. 남자친구와 화해할 방법도 생각이 잘 안 나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한 게 로봇이었어요.” 이 남자친구는 지금의 남편이다. 곽 씨는 주인의 마음을 읽고 분위기를 맞춰 주는 로봇 친구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몇 달 간의 고심 끝에 내놓은 작품이 바로 이번에 출품한 ‘해미’다. 해미를 졸업 작품으로 발표한 곽 씨는 로봇 디자이너를 목표로 석사와 박사 과정에 진학했다. 곽 씨의 아버지는 국내 로봇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KAIST 기계공학과 곽윤근 교수다. 출처-동아일보 9.22

한국박물관협회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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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박물관협회(회장 김종규)는 24-25일 이틀간 국립경주박물관 등지에서 '2006 사립 박물관ㆍ미술관 복권기금 지원사업 점검워크숍'을 개최한다.

미술평론가 이세길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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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비엔날레 등을 통해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미술평론가 정건호(필명 이세길)씨가 2006 광주비엔날레 기간 숨을 거둬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21일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재단 교육정보축제팀 정건호씨가 20일 오후 6시께 전남대병원에서 심폐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49세.

척추장애를 안고 있던 정씨는 지난 97년 부터 재단에서 근무하며 전시팀, 기획홍보팀, 교육정보축제팀을 거쳐 도슨트(전시해설가) 교육 등에 다양한 재능을 발휘했으나 지난 6월 부터는 지병으로 요양중이었다. 그는 또 '이세길'이라는 필명으로 미술 평론가로 활동하며 광주 민예총 미술분과 회원, 광주.전남 문화연대 회원을 지냈으며 광주.전남의 문화에 대한 에세이들을 발표했다.

재단 근무 전에는 사회과학 서적을 전문으로 다룬 '한반도', '남녘서점' 등을 운영하며 지역 학계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쳤다. 빈소는 전남대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23일 오전 9시다. ☎(062)220-5049. 한편 시신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전남대병원 해부학 교실에 기증될 예정이다. 출처-연합뉴스 9.21

<문화소식> 베이징 갤러리 문 한국작가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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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지우창 지구내 한국 갤러리 문(대표 박철희)에서 한국작가들의 작품을 중국에 소개하는 전시 '순진한 상상'전이 23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다.
김상철 김옥재 정보연 인순옥 이명복 우종택 박찬상 하용주 랜리 조경호 김다령 박영숙 이도선 이보름 나윤구 박해수 유기중 최무영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삼청동의 갤러리 자인제노가 전시를 기획했다. ☎02-735-5751.

▲박성환 이강원 김명진 김산영 등 젊은 작가 4명이 사물의 불확실성에 대한 의문을 영상, 한국화, 조각, 회화로 표현한 전시 'Borderline'전이 평창동 키미아트에서 열린다. 29일부터 11월30일까지. ☎02-394-6411.

▲인사동의 고미술품 전문 갤러리 동예헌(대표 안백순)에서 25일부터 개인소장가들이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품 150여점을 모은 제2회 원로 애장품전이 열린다.

1993년 국립민속박물관에 장기 임대 전시됐던 조선후기 민화 '용호도'와 조선 중후기 백자 달항아리, 고려말에 나무로 만든 거북이 모양 촛대, 조선후기 궁중에서 사용된 붉은칠 책장 등이 전시된다.
특히 탕약을 올릴 때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소반모양 백자 약상 등 희귀한 형태의 도자기도 나온다. 일부 미술품은 판매하지만 비매품도 있다. 10월2일까지. ☎02-730-5550.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펜디의 팔라조 백을 소재로 만든 조각, 디지털작업, 사진이 종로구 팔판동 갤러리 인에서 21일부터 22일 이틀간 전시되고 있다.
사진 조각을 하는 권오상은 팔라조 백을 흰색 좌대에 배치해 새로운 조형물을 만들어내고 사진작가 김수강은 팔라조 백들을 특유의 인화기법으로 사진 찍었고, 이중근은 팔라조 백들을 컴퓨터 패턴으로 만들었다. ☎02-732-4677.

출처-연합뉴스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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