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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언 작가, 16일부터 성안미술관서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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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無日記(삼무일기)’의 강부언 작가가 서울 및 독일에서 열리는 초대전을 앞두고 16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성안교회 내 성안미술관에서 특별전을 연다.‘자연-눈으로 듣고 마음으로 흐르고’라는 타이틀이 내걸린 이번 특별전에는 천과 고목에 수묵으로 그려낸 작품 25점이 내걸린다.

자연의 숨소리, 바람의 흔적 등 제주의 자연에서 찾은 작가의 감성을 수묵으로 표현해 냈다.강 작가는 “‘제주의 빛-그리고 숨소리’기획전에 이어 서울과 독일에서 열리는 초대전에 앞서 수묵향 가득한 상춘의 시간을 도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전시에서는 평범한 제주의 자연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제주만의 감성을 표현해 냈다”고 말했다.

한편 강 작가는 멈춰있지만 역동적이고 단순하지만 가장 세련되면서도 자연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수묵으로 표현, 국내외에서 열린 수십여회의 전시회를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아왔다. 문의 011-696-1100.

- 제주일보 2011.4.16

[브리핑] MB '문화재 환수 기구 설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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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5일 “해외에 흩어져 있는 문화재 환수를 위한 정부 차원의 기구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박범훈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에게 지시했다. 이날 이태진 국사편찬위원장 등 외규장각 도서 환수에 기여한 인사들과 함께한 청와대 오찬에서다.

이 대통령은 “(문화재 환수를 위해선) 민관 협력이 필요하므로 정부와 민간이 함께할 수 있는 체제로 만드는 게 좋겠다”며 “문화재청이 중심이 돼 해외 문화재의 실태를 우선 파악하고 환수 문제 등을 검토하는 게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중앙일보 2011.4.16

‘학동마을’ 상납 혐의 한상률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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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15일 한상률(58) 전 국세청장을 뇌물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2007년 1월 전군표 당시 국세청장에게 인사 청탁 목적으로 그림 ‘학동마을’을 상납한 혐의다. 학동마을의 가격은 1200만원으로 감정됐다. 수사팀은 “전 전 청장의 경우 부인에게 전달돼 뇌물이란 사실을 알지 못한 것으로 판단해 기소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검찰은 또 한 전 청장이 2009년 3월부터 미국에 머물면서 기업들로부터 자문료 명목으로 받은 약 7억2000만원 중 6900만원을 뇌물로 판단해 기소했다.

-중앙일보 2011.4.16

‘고암 이응노의 판화’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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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이응노의 판화’ 展
고암 판화 150여점 한자리에△‘고암 이응노의 판화’展=6월 30일까지 대전이응노미술관. 고암이 70-80년대 파리에서 활동하던 당시 정립된 판화세계를 조명한다. 특히 일반적 의미의 판화 개념을 탈피하고 재료와 장르적 한계를 벗어난 70년대 작품들로 구성돼 있어 고암만의 조형적 특질과 투철한 작가정신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되는 총 작품 수는 150여점. 간결하면서도 구성미가 돋보이는 작품들은 획(劃)과 점(點)으로 구성된 문자추상, 군상, 무화, 동물,부조판화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판화 원판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이응노미술관 관계자는 “특히 국내·외를 불문하고 고암의 판화작품만을 가지고 기획된 전시는 처음인 만큼 이번 전시가 지역민과 미술인들에게 전달하고자하는 의미 또한 특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대전일보 2011.4.16

[미술 소식] 홍수원 개인전 [장신구,색을 입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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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원 개인전 〈장신구, 색을 입다〉가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호림아트센터 지하 1층 JNB 갤러리에서 열린다. 금속공예를 상업디자인과 접목시키기 위해 노력해온 작가는 추상적인 형태의 금속에 모자이크 기법을 이용해 보석을 장식한 장신구를 선보인다. (02)545-0651

■유휴열 개인전이 26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1전시실에서 열린다. 알루미늄판을 두드리고 파낸 위에 자동차 도료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단색조와 원색 조각들이 줄다리기를 하듯 팽팽하게 어우러진 작품 20여점을 내놓았다. (02)720-4354

■홍익여성화가협회 제30회 정기전 〈현대미술의 루트(root)전〉이 21~29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홍익대 출신 여성작가 140여명이 한국여성미술의 안팎을 '근원', '연대(network)', '변형'이라는 주제로 살핀다. (02)580-1300

- 조선일보 201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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